수치 읽어주는 데 그치는 여론 분석에 지치셨다면, 이제 유권자와 소비자의 욕구를 분명하게 간파할 수 있는 메타보이스(주)에 맡겨주십시오. 아마 지금까지는 정량적 방법을 통한 수량화와 정성적 방법이 주는 원인 분석이 갖는 괴리를 체계적으로 해석한 인사이트를 받기 어려우셨을 수 있습니다.

메타보이스는 다릅니다. 정성적 분석이 접목된 정량 서베이를 통해 귀사의 가설을 검정하고 궁금함과 문제의식을 해소하는 데에 최적화된 분석과 해석을 시도하겠습니다. 

범람하는 빅데이터와 AI 속에서 과연 귀사의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은 찾으셨는지요? 혹시 지금 보고 계신 빅데이터가 맥락적 해석을 도외시한 양적 동시성만을 강조하는 상관관계 분석 혹은 의사 인과관계에 머물러 있나요? 아니면 상업적 홍보성 게시물로 도배된 소셜빅데이터로 인한 노이즈가 지나친가요?

메타보이스와 함께 하신다면, 정량적인 표본 대표성을 갖추면서 정성적인 심층 분석 결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주)입니다.

선거여론조사 전화가 자꾸 걸려와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서 문의를 주셔서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메타보이스(주)뿐 아니라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휴대폰 번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첫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해 이동통신사(SKT, KT, LGU+)가 무작위로 제공한 가상번호(050번호) 전환된 휴대폰 번호가 있고, 둘째로는 무작위로 생성RDD(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폰 번호가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응답자의 연령대, 성별, 거주지, 그리고 성함 등 개인정보를 알고 전화를 드리는 게 아닙니다.

여론조사를 위한 가상번호 제공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직선거법의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십시오.

‘제57조의8(당내경선 등을 위한 휴대전화 가상번호의 제공)’

‘제108조의2(선거여론조사를 위한 휴대전화 가상번호의 제공)’

그런데, 문제는 전화를 받으시는 분의 입장에서, 여론조사 기관이 전화를 걸고 나서 전화를 받으시지 않는 경우 비수신 번호로 분류돼 전화를 받으실 때까지 반복해서 전화를 다시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전화를 다시 받고 싶지 않으신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물론 끝까지 응답을 하지 못하시고 중도에 끊으셔도 다시 전화를 드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당장 해당 여론조사 전화를 다시 받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여론조사 전화를 받지 않으시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조치를 하시면 여론조사 전화를 받으실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첫째, 가상번호의 경우에는 가입해 계신 통신사에 전화를 하셔서 "안심번호 제공을 거부하겠다"라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가상번호의 제공은 관련 법령에 따른 것으로서 저희가 대신 신청해 드릴 수가 없을 뿐 아니라, 당장 여론조사가 진행 중에는 저희와 같은 여론조사 기관은 가상번호를 가지고 있을 뿐 원래의 실제 휴대폰 번호는 모르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해드리는 게 불가능합니다.

SKT 1547

KT 080-999-1390

LGU+ 080-855-0016

둘째, RDD 번호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지금 여론조사를 받지 않겠다"라고 말씀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의 메일로 알려주신다면, 삭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가상번호 여론조사의 경우에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번호는 050으로 전환된 번호일 뿐 원래의 실제 휴대폰 번호를 알 수가 없어서, 그 번호를 주신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 시스템에서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metavoice@naver.com

※ 저희 청년 연구원들이 회사 전화 대기를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깊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느끼셨을 불편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희 메타보이스(주)는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만 여론조사를 진행하오니 부디 깊이 양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댁내 건강과 평화,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메타보이스(주)